
㈜강원수출(대표이사:함승우)이 신선농산물 주력수출 품목인 파프리카의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일본으로 본격 수출을 시작했다.
㈜강원수출은 지난 18일 철원군 농업회사법인 (주)대성에서 선적식을 진행했다. 철원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는 매년 5,000톤을 일본으로 수출하며 우수한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적식을 진행한 ㈜강원수출은 강원특별자치도와 23개 민간 기업이 공동 출자·설립한 도내 농수산식품 전문 수출기업으로 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800톤 파프리카를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함승우 ㈜강원수출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에 노력하는 도내 농업인분들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출 선적식을 기점으로 강원도산 파프리카가 일본전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