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와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17일까지 세르비아 노비사드에서 열리는 '2025노비사드유러피언베테랑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강릉시를 국제적으로 알렸다.
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1등급 생활체육 국제대회로, 2026년 6월 강릉올림픽파크(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강릉시 직원 3명과 조직위원회 관계자 7명 등 총 10명의 출장단이 참여했다.
박찬영 강릉시 체육과장은 "2026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홍보부스를 통해 강릉시를 열심히 홍보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