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영월군은 지난 14일 영월관광센터 일원에서 ‘클린트레일 영월 쓰레기 줍기대회(Clean trail Yeongwol)’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운맛(10.4km)’과 ‘순한맛(7.5km)’ 코스 2가지가 준비돼 참가자들은 영월의 숨은 명소를 도보로 여행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또 수거된 쓰레기를 활용해 정크아트 작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퍼포먼스와 드론 퍼포먼스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대권 문화관광과장은 “참가자들은 지역 내 주요 장소에서 친환경 체험부스와 쓰레기 볼링 게임존 등 친환경 퀘스트를 수행했다”며 “환경보호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