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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포토프렌즈’의 창립사진전 ‘어달-바다, 내게로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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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어달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모인 사진작가들 ‘동해포토프렌즈’의 창립사진전 ‘어달-바다, 내게로 오다’가 6일부터 10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2년여전부터 어달리 해안도로에서 바다풍경을 렌즈에 담던 사람들끼리 눈인사를 나누다 아름다운 어달리를 널리 알려보자는데 의기가 투합, 지난 해 8월 9명의 회원들로 모임을 발족했다.

회원들은 동해시 하면 추암 일출을 먼저 손꼽고 있으나 어달리도 추암에 못지 않게 풍광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접근성이 뛰어나 해안도로에서도 바로 촬영을 할 수 있을 정도라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모두 72점으로 자유주제가 아니라 모든 회원들이 어달리 앞바다의 빨간 등표를 중심으로 촬영한 것이다. 개막식은 7일 오후 2시.

안신영 동해포토프렌즈 회장은 “회원들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전국에서 문의가 오고 있으며 찾아오는 사람들을 안내도 하고 있다”며 “사진을 통해 동해시를 알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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