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현충일 연휴 3일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벼나 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씨를 뿌리기 좋은 때라는 뜻의 절기 망종(芒種)으로 강원도 전역이 맑고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평균기온은 10도에서 27도로 형성되어 큰 일교차가 예상됐다. 연휴가 시작되는 6일 낮 최고기온은 강릉 30도, 춘천·원주·속초·영월 29도로 예보됐다. 7일과 8일의 경우 일부지역에서 오전에는 가끔 흐리지만 오후에는 다시 맑아져 춘천, 원주, 영월 등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