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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미인들, 삼척에서 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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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6시30분 강원대 삼척캠퍼스 체육관
삼척 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
시·군 대표 32명 후보들 진·선·미 경쟁 예상
축하공연, 시민 무료 관람

【삼척】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60회 삼척 도민체전을 앞두고 대회 성공 개최와 분위기 업을 위한 미스코리아 미스강원 선발대회가 7일 오후 6시30분 강원대 삼척캠퍼스 구 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 앞서 32명의 후보들은 5일 오전 10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박3일간 삼척에서 체류하며, 워킹과 무대 매너, 스피치 등을 연습한다. 이어 삼척해수욕장과 죽서루, 장호항 등을 순회하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공간에서 삼척 관광지를 홍보하고 끼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문성을 갖춘 다수의 인재들이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예년에 비해 가장 많은 32명의 후보들이 선발전에 나서 어느 후보가 미스강원 선발전을 거쳐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할지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회 당일 7일에는 드레스 심사와 평상복 워킹, 캐주얼 심사 등을 거쳐 미스강원 진·선·미가 결정되고, 오는 8월 개최되는 2025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강원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 강원대표 선발대회는 코미디언 이홍렬씨와 2023 미스코리아 선(2023 미스강원 진) 정규리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하무대에는 가수 박군과 희호, 강자민이 오르며, 행사 실황은 LG헬로비전 채널을 통해 도내 전역으로 녹화 방송된다.

참관을 원하는 시민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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