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는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제15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산업학회가 주최해 '푸드투어리즘:미래형 미식관광 산업의 방향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식품영양학과 단백투어팀은 작품 '미래의 맛 강원에 담다-지속가능한 관광과 먹거리의 새로운 여정'으로 영예를 안았다. 단백투어팀은 최예은, 김준호 학생이 팀원으로 참여하고 지도교수는 이승림 교수가 맡았다.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푸드테크와 연계해 관광 콘텐츠로 제안, 차별화된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식품영양학과는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