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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왕후 수상자들, “지역과 맺은 인연,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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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정(김빈)씨 신담비(권빈)씨·노인숙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수상자들은 지난 2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최명서 군수에게 지역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금과 기부금 등 총 175만원을 기탁했다.

【영월】전통과 품격을 갖춘 정순왕후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지역과 맺은 인연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간다.

윤민정(김빈)·신담비(권빈)씨·노인숙 횡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제25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수상자들은 지난 2일 영월군청을 방문해 최명서 군수에게 지역복지증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금과 기부금 등 총 175만원을 기탁했다.

윤민정씨는 “영월군의 대표 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통해 맺은 인연을 더욱 소중히 간직하고, 그 첫걸음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다”며 “충절의 도시 영월의 희망찬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의 기부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영월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고결한 인품과 덕성을 갖춘 인물을 선발해 선비문화의 현대적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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