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6월 춘천·삼척서 987세대 신규 분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삼척 교동의 '트리븐 삼척' 418세대
춘천 '만천리동문디이스트' 569세대 등

6월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총 987세대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6월 강원자치도내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삼척 교동의 '트리븐 삼척(418세대)', 춘천 동면의 '만천리동문디이스트(569세대)' 등이다.

'트리븐 삼척'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춘천시 동면 '춘천만천리동문디이스트'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6개 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춘천지역에서는 올해 첫 분양으로, 오랜만에 청약 시장에 훈풍을 불러 올 지 관심이다.

전국적으로는 2만6407세대를 분양한다. 수도권이 1만3,865세대, 지방은 1만2,542세대다.

특히 7월부터 시행되는 DSR 3단계 규제 6월 분양 단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규제 시행 전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다. 또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으로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집단대출은 대부분 분양시점에서 금리가 확정돼 있고, 실제 대출 금리에 금리인하 효과가 반영되기까지는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유동적 측면의 체감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