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부는 지난 29일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학을 발표했으며, 올해는 92개 대학에 총 53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고 공정·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해 학생의 입시부담 완화와 고교교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가톨릭관동대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국고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고교교육과 대학 간의 연계 확대, 대입 책무성 및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한 기본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정아 가톨릭관동대 입학처장은 “사회적 책무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올해는 특히 다양한 대입정보제공 프로그램 운영과 고교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수험생의 대입준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