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5일 기획예산담당관, 홍보감사담당관, 농업기술센터,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민원과 등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예비비와 창안 시책 예산의 활용에 대해 신중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동수 의원은 “전 부서에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모든 직원이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성준 의원은 “향후 신축 공공건물뿐만 아니라 일반 건물에도 LED 번호판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향정 위원장은 “아동·청소년, 사고 등의 이유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경우 축산·영농업 등 지속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박주현 의원은 고향사랑기금과 관련, 2~3년 예치금을 장기 예탁해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이자 수익을 증가시키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자산취득비 관련, “예산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으면 의회가 사업이 적당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동호 의원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은 시민들의 생활 습관 관리 등으로 조기 예방이 가능한 만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 대해 홍보를 철저히 하고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