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15일 제287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어 열고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장인 최선남 의원은 “임대농기계 사업소 증설사업이 국비 확보를 못해 감액된 만큼 내년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만 의원은 “훼손된 국도 및 지방도 경계 표지판 방치로 군 이미지가 저해되기에 전수조사 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정비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봉균 의원은 “낙산 해양재난안전시설 전광판 시설물 유지보수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비용대비 효과를 따져보고 존치 여부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교연 의원은 “군유지 등 토지개발로 유채꽃밭 확대 방안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