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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초 유도부, 양구 평화컵 전국대회 우승… 전국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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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철원초 유도부

철원초등학교(교장:김부용) 유도부가 최근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양구 평화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전국 초등유도 최강임을 입증했다.

철원초는 여자초등부 단체전(김가은, 김노을, 남효주, 배수현, 이하율, 김가람, 김은솔)에서 서울 성중초를 결승전에서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40kg급 김노을 선수 2위, -44kg급 김은솔 선수와 -48kg급 남효주 선수가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

앞서 철원초 유도부는 2025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도 여초단체전 우승을 거뒀으며, 김가은 선수는 개인전 우승으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대표로 선발됐다.

철원초는 학교육성 종목인 유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평소 꾸준한 훈련과 전지훈련에 집중해왔다.

최수진 유도 코치는 “힘든 훈련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많은 지원과 응원을 보내준 김부용 교장을 비롯한 철원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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