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국민체력100 동해체력인증센터가 이 달 말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실시한다.
평가에서는 센터가 보유한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 등 전문인력을 현장에 직접 투입해 누구나 쉽게 체력측정과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달 말까지 5개교 1,260명과 6개 단체 580명 등 총 1,840여명을 측정할 예정이다.
측정 항목은 생애주기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신체조성,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총 8개로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 체력 수준이 3등급으로 나뉜다. 인증 시에는 인증서가 발급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증도 함께 제공된다.
천수정 시 체육교육과장은 “시민 누구나 사전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운동복을 착용해 방문하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체력측정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 기관은 언제든 센터로 연락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