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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어린이대축제 대성공 이끈 춘천시 복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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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명 구름 관중 성황
복지국 구슬땀으로 안전사고 제로

◇이호배 춘천시 복지국장과 이우찬 시아동정책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지난 5일 어린이대축제장에서 축제 성공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춘천】 2025 춘천시 어린이대축제가 2만 명이 넘는 구름 관중으로 대성황을 이루면서 춘천시 복지국 직원들의 구슬땀이 빛을 발했다.

이호배 복지국장과 이우찬 아동정책과장, 복지국 직원들은 축제 기획부터 시설 배치, 사전 안전 점검, 축제 당일 상황 대비, 사후 환경 정리까지 행사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며 빈틈 없는 진행을 이끌었다.

올해 축제는 행사 전일 강풍 특보가 발효되고 당일 우천 예보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졌으나 단 1건의 안전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행사 시작 전부터 예년보다 많은 방문객이 몰려 혼잡도가 높아졌지만 종합상황실과 현장 부스의 유기적 대응으로 실시간 대기 동선을 조정하며 질서를 유지했다.

춘천경찰서와 춘천소방서, 춘천시자율방범대연합회, 춘천남성의용소방대, 춘천동면남녀의용소방대, 춘천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도 현장 관리를 맡아 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이호배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행복 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일 가족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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