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지난 1일 제35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출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광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면 명동리 산 95번지 군유림(82.9㏊) 일대 밤나무 단지 조성 계획이 보류된 것과 관련해 “공유재산은 매각 건이 아니더라도 규모가 크고 중대한 사항이기 때문에 주민 공감대 형성, 의회 의견 청취는 필요하다”며 “타 지역 영농법인에 군유림을 장기간 대부하는 것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지적했다.
박영록 의원은 “출신 부대 방문의 날 행사는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거쳐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이경 의원은 “결운1리 군부대 담장 벽화 조성 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추진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광수 의원은 “홍천군 새마을회 시설 보수와 관련해 고질적인 문제점이 매년 발생하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