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강릉시지회(이하 지회)는 23일 지회 1층 교육장에서 ‘Happy 100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질병 예방과 정신 건강, 복지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법을 배우며 암예방의 중요성과 신체활동의 효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근 지회장은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행사를 넘어 고령장애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