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마켓인 명주프리마켓의 2025년 첫 행사가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명주프리마켓 행사는 올해 11년째로 올해 주제는 ‘RE:PAIR(리페어)’이다. 올해 첫 행사에서는 청바지를 새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바지 새활용을 통해 주방장갑과 파우치, 키링, 머리핀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베란다 텃밭 만들기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역 내 6~13세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텃밭 가꾸는 법, 수확물 요리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화분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직접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