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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불티 주의” 홍천소방서 건설현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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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서장:김숙자)는 지난 14일 북방면 항체 개발지원센터 건설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홍천】 홍천소방서가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 예방에 나섰다.

17일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북방면 중화계리의 항체 개발지원센터 건설 현장에서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김숙자 서장은 건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실태,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 감시자 지정 및 배치, 특수 가연물 적재 상태 등을 직접 확인했다. 건축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아 용접 중 발생한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화재 발생시 유독가스 배출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작업 지점 주변 10m 이내 가연물 제거, 작업장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기 사용시 화재 감시자 지정 배치 등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지역 내 공사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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