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1시51분께 강릉시 죽헌동 경포호 인근의 이동식 주택 공사 현장에서 현장 책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주택용 컨테이너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옮기는 과정에서 컨테이너 균형을 잡는 작업을 하던 중 컨테이너가 바람에 의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오후 1시51분께 강릉시 죽헌동 경포호 인근의 이동식 주택 공사 현장에서 현장 책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주택용 컨테이너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크레인이 컨테이너를 옮기는 과정에서 컨테이너 균형을 잡는 작업을 하던 중 컨테이너가 바람에 의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