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춘천시장기 리틀야구대회] 중랑구 차윤건, 4타수 4안타 1홈런 대활약

우천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
중랑구, 분당구 10대6으로 꺾어
추첨 통해 승자 나오는 경기 나오기도

야구 꿈나무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치르는 ‘제2회 춘천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2일차 경기가 5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송암리틀야구장과 고구마1·2구장에서 성황리에 이어졌다.

일부 경기는 내내 계속된 빗줄기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워 추첨으로 가렸다. 고구마1구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용인바른은 세종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추첨을 한 끝에 용인바른이 극적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송암리틀야구장에서 펼쳐진 서울 중랑구와 분당구의 경기에서는 서울 중랑구의 차윤건이 4타수 4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2이닝 무실점 호투까지 보여주는 등 대활약을 펼쳤다. 차윤건의 활약에 힘입어 중랑구는 분당구를 10대6으로 꺾었다. 고구마1구장에서 열린 마포구와 하남 제일 간의 경기는 마포구가 웃었다. 마포구는 이시원의 2이닝 무실점 4K 대활약 속에 하남을 6대1로 제압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86개 리틀야구 팀과 3,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단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85경기가 진행되며 결승전은 오는 13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우승 및 준우승 팀에는 상패와 메달, 시상품이 주어지며 모범 선수에게는 프로야구 선수의 친필 사인공도 수여되는 등 다양한 시상도 마련돼 있다.

■대회 2일차 경기 결과
△중구 1-9 김포뉴 △분당 6-10 중랑 △이천양신 8-6 수원영통 △하남 3-14 양주 △세종 4-5 용인 바른(추첨승) △마포 6-1 하남제일 △ 부천소사 12:2 이천 △분당B 3-5 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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