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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 농구 성지’ 홍천군, 동유럽과 교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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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지난 달 30일 폴란드와 체코 현지에서 피오트르 렌키엘 폴란드 3x3 대표팀 감독 겸 아카데미아 3X3 설립자 등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홍천】 홍천군이 3대3 농구 종목을 매개로 국제 교류 발판을 넓혔다.

3일 군에 따르면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이성희 군 교육체육과장, 송태훈 한국 3X3 농구연맹(KXO) 실무 이사 등은 지난 달 30일 폴란드와 체코 현지에서 피오트르 렌키엘 폴란드 3x3 대표팀 감독 겸 아카데미아 3X3 설립자 등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체코팀은 오는 5월 홍천에서 열리는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 뿐만 아니라 ‘FIBA 3x3 홍천 라이트 퀘스트 2025’에도 출전한다. 올해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5’에는 14개국에서 1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프랑스팀은 FIBA 3x3 홍천 챌린저 참가를 계기로 지난해 홍천에서 올림픽 전지 훈련을 했고,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홍천군은 “틈새 종목인 3X3 농구를 활성화 시키며 국내외 스포츠 도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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