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가 생산한 전기차 'EV4'를 먼저 만나는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가 30일 원주 기아 플레그십 스토어 2층 매장에서 열렸다.
기아는 이날 행사에서 강원권 고객을 대상으로 'EV4' 실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원주와 서울 강서, 인천, 광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신청자와 동반자 등 9,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국내 최초 EV4 실차를 관람하고, 도슨트 설명을 EV4에 대한 특장점을 안내 받았다.

기아 관계자는 "EV4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기아의 핵심 모델"이라며 "EV4 얼리 체크인을 통해 강원지역의 고객들이 EV4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기아는 EV4에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롱레인지 모델 기준의 경우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달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탠다드 모델은 1회 충전에 최장 382㎞를 주행할 수 있다. EV4에는 기아 AI 어시스턴트가 탑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