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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행상회 X 양구 청춘마켓’ 소비자 입맛 공략

4월 21~22일 서울동행상회 외부장터 운영
4월 4일까지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에서 신청·접수

◇양구군청 전경

【양구】양구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이 수도권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양구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동행상회 X 양구 청춘마켓’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

양구 청춘마켓은 다음달 21~22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외부 장터에서 열린다. 참여 자격은 양구군에서 직접 농·특산물을 생산·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단체다. 판매 가능한 품목은 지역 신선 농산물, 산나물·버섯 등 임산물, 지역특산물로 만든 가공식품, 국내원료를 사용한 생활용품 등이다. 단 수입 원료가 포함된 상품이나 원산지 및 식품 표기사항을 위반한 상품은 판매할 수 없다. 청춘마켓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4일까지 서울동행상회 외부 장터 신청서 등을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자연 군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장은 “서울동행상회와 함께하는 청춘마켓이 양구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농업인, 생산자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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