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선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나눠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중 농지면적이 1,000㎡ 이상이되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 농가 소유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촌 거주 기간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 원을 지원한다.
면적직불금은 지난 해 대비 전구간에 걸쳐 단가가 상향 조정돼 각 구간별로 1㏊당 136만원에서 최대 215만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의 생활 안정과 지속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원 대상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