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이 티머니 복지재단 2025 교통복지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인제군 남면의 외곽지역인 소치리, 정자리, 수산리, 상하수내리, 신월리 등 5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정기적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문화 활동을 진행하고 사례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티머니복지재단과 해피빈이 공동 협력해 사업비 2,790만원과 지역주민들의 해피빈 모금 500만원으로 운영된다. 해피빈 모금은 오는 4월3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인제읍과 서화 상남면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면의 소외지역까지도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