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 지역 산촌마을과 연계한 산림치유 숲 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 횡성숲체원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산림치유 웰니스 숲 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헬스 앤 플레이 은빛여행’으로 명명된 숲 여행은 봉명고라데이마을, 노아의숲, 춘당노다지마을, 농산어촌네트워크 등 지역 산촌 마을과 함께 진행된다.
여행에서는 참여 주체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 유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봉명고라데이마을에서 싱잉볼 명상 및 림프 마사지, 노아의숲과 춘당노다지마을에서 산촌 특화 프로그램 및 경관치유, 숲체원에서 심신의 안정과 밸런스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참가대상은 만 55세 이상 노인 관련 단체 20명 이상이며,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별도 문의 후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