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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권총으로 암살" 경찰, 이재명 신변보호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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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 대표 측과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생각에 잠겨 있다. 2025.3.12 사진=연합뉴스

속보=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암살 계획설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신변 보호 방침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민주당으로부터 이 대표의 신변을 보호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방안을 협의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대표 측과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지도부를 포함한 다수 의원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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