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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면 목조주택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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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7시22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이 전소됐다.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지난 11일 오후 7시22분께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의 한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99㎡ 규모의 목조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가 소실되는 등 소방 추산 6,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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