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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 분야 안전 관리 만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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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선군이 건설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공사 발주처를 비롯한 건설협회, 건설사 및 건설기계 사업자 등 건설분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생명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건설분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건설분야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홍창수 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 교육센터 차장이 안전 교육을 맡아 매몰, 붕괴 등 주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재해 예방 대책과 실무 중심의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설 분야 관계자들의 안전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공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25년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이 11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건설 관계 공무원, 건설협회, 건설사, 건설기계 사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25년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이 11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건설 관계 공무원, 건설협회, 건설사, 건설기계 사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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