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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행정에 인공지능(AI) 도입, 행정혁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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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정선군 공직자 실습형 교육
하반기 행정혁신 창의적 활용방안 발굴

◇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정선군 여성회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정선군청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선】 지방자치단체 행정에도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군은 공직자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 정선군 여성회관 2층 전산교육장에서 ‘정선군청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정선군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을 비롯한 챗GPT(ChatGPT)를 활용한 행정 업무 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기법, 창의적 보고서 작성법,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행정업무에 인공지능(AI)을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열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활용 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지혜 군 인구정책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제 행정 업무에서도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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