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1일 센터 정기총회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이날 오전 11시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추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임원 선출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낮 12시부터는 이금선 이사장 취임식과 오찬이 진행된다. 이금선 이사장은 지난달 열린 센터 이사회에서 연임이 결정됐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2년이다.
이금선 이사장은 2019년 첫 이사장을 맡은 뒤 2027년까지 8년간 센터를 총괄하게 됐다. ㈜세원산업 대표로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춘천경찰서 희망장학재단 이사와 춘천지방법원 조정위원회 회장으로도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