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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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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40세 청년 대상
폐광지역 농특산물 활용한 요리 대회로 창업 지원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오는 5월 2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정태영삼 맛캐다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에 참가할 19세 이상 40세 이하 청년 요리사들을 모집한다.

‘정태영삼 맛캐다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는 폐광지역 4개 시·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여 지역 외식업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수상팀에게는 강원랜드 셰프의 조리 교육과 함께, ‘창업 수상팀’에는 외식업 사업 시작을 위한 창업 지원금 최대 1억원, ‘재개장 수상팀’에는 메뉴 개선 및 시설 개선 등 재개장 지원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창업 의사가 있는 전국 19세 이상 40세 이하 예비 창업자 또는 폐광지역 내 1년 이상 일반·휴게 음식점을 운영 중인 40세 이하의 기존 창업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4월 11일까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익래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대회는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원랜드 인근 지역인 정선의 고한 사북에서 매장을 개장하는 조건이 부여돼 생활 인구 증대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폐광지역의 외식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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