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최규만)가 이달부터 강원119 행복기금에 동참한다. 매월 의원 1명당 10구좌씩 총 80구좌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119행복기금은 도내 화재피해주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이다. 2014년 화재피해주민 보듬기 연합모급 캠페인 협약에 따라 처음 조성됐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5억7,600만원이 조성돼 도내 2,247가구에 행복하우스 신축, 아크차단기 설치, 주거환경개선, 지속돌봄사업, 생활안정, 화재보험 가입 등을 지원했다.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은 “개인의 힘은 작지만 도민이 뜻을 모으면 강원도의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금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