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민 강원도의원이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에 발탁됐다.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 정책발굴, 의견수렴 등을 위한 핵심 조직이다. 위원장 1명, 수석부위원장 1명, 부위원장 40명, 고문 2명과 청년위원들로 구성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해 11월 만 45세 미만 전국 청년 당원들을 대상으로 중앙청년위원회 공개모집을 진행한 바 있다.
최재민 도의원은 김용태(경기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위원장과 함께 청년 의제를 발굴하고 당의 청년 정책을 이끄는 중책을 맡게됐다. 도내에선 김용래 도의원, 안경호 도당 청년위원장도 부위원장에 함께 임명됐다.
최재민 수석부위원장은 “오직 민생이라는 마음으로 김용태 국회의원, 청년 지방의원, 시·도당 청년위원장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겠다”며 “일 잘하는 중앙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