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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건강달리기]강원도의회 “오직 민생!” 외치며 함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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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 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열린 1일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 교육감, 허영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출발을 알리는 총을 쏘고 있다. 김남덕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직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며 질주를 펼쳤다.

3·1절 106주년 기념 제26회 건강달리기대회가 열린 지난 1일 강원일보사 앞 행사장에는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 양숙희 안전건설부위원장, 김희철·박기영·임미선 도의원 등이 참석해 도민들과 호흡했다.

김시성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3·1정신을 기리는 만세 삼창을 외치고, 현장에서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며 함께 발을 맞추는 등 소통하는 도의회, 신뢰받는 도의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17개 시·군에서도 많은 도의원들이 대회에 참가해 주민들과 함께 했다. 고성 김용복 부의장·이지영 도의원, 원주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횡성 최규만 안전건설위원장·한창수 도의원, 인제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 속초 강정호 경제산업부위원장, 홍천 홍성기·이영욱 도의원, 영월 윤길로 도의원, 철원 김정수 도의원, 화천 박대현 도의원, 양구 김왕규 도의원 등 의원들은 지역구 또는 연고 지역에서 열리는 달리기 대회에 참가, 주민들과 만나며 민생 밀착 행보를 보였다.

김시성 강원자치도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달리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며 “도민 행복이 계속될 수 있도록 도의회는 더욱 더 민생 속으로 파고들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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