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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 보험 가입으로 군민 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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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4,000명 군민 전체 안전보험 가입 추진

【정선】 정선군이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 복지 강화를 위해 2025년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 가입되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군민안전보험의 주요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를 비롯해 각종 재난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농기계 사고, 자전거 사고 등 41개 항목으로 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시 최대 3,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골절수술비 20만원 등 일상사고에 대한 보장 내용을 더욱 강화하는 등 군민의 안전망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자전거 사고, 상해 등으로 입은 피해 10건에 대해 총 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유혜준 군 안전과장은 “군민을 위한 안전복지를 더욱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선’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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