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 북한강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58분께 “화천군 화천읍 붕어섬 인근 북한강 수면에 사람처럼 보이는 물체가 떠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A(68)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극단적 선택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