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육군 제22보병사단이 17일부터 21일까지 고성, 속초, 양양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에 나선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적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에는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궤도장비(전차, 장갑차 등)의 이동이 계획돼 있어 7번 국도와 일부 도로에서 교통통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사단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 안전통제반을 운용하는 등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조치할 예정이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입력 : 2025-02-16 12:08:30 지면 : 2025-02-17(1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