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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선 8기 현안사업 완성도 높이는데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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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 선임주무관들과 머리 맞대
2025년 3대 비전 등 집중점검 나서

◇속초시가 11일부터 14일까지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속초】속초시가 민선8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1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이는 2025년 속초시의 3대 비전인 콤팩트시티, 접경지역,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실현을 통해 속초의 미래 100년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회의는 이병선 속초시장 주재로 배상요 부시장, 소관 국·소장, 비서실장, 29개 부서 및 2개 산하기관(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재단)의 부서장(기관장), 팀장, 선임주무관(차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의 연간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각 부서 팀장은 물론 팀별 선임주무관이 참여해 지휘부와 실무자간의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운영에 대한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이를 통해 2월말 시의회 업무보고에 앞서 공약·주요·공모·신규사업과 지시사항, 민원사항 등 주요 현안을 자세히 점검,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영랑호 관광단지조성, 장애인종합복지타운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속초영어도서관 건립, 수소충전소 설치, 도시침수대응사업 등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의 3대 비전인 콤팩트시티, 접경지역, 문화도시를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을 빈틈없고 차질없이 완료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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