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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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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삼척관광문화재단 주관
8개 명산 정상 등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삼척】삼척시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칭)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명칭을 공모한다.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선정해 관심을 높이고 전국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는 치유의 숲, 천연동굴(환선굴·대금굴),천은사&이승휴 유허지 등의 명품 숲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8개 명산을 완등해 인증받고,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하는 등반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시와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미로면 미로(공동체)정원을 중심으로 두타산·덕항산·쉰움산 등 8개 명산 정상을 등반하고 인증할 수 있는 앱 개발을 추진하고, 완등 인증시 인증서와 인증메달 수여, 완등인의 날 행사 등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명칭 공모는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3월10일까지다. 삼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가능하다.

시는 1차 심사를 통해 20개 후보를 채택한 뒤, 대국민 선호도 조사 및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항목은 △창의성(30점) △지역 연계성(40점) △전달력(30점)으로 평가된다. 당첨자는 3월 21일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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