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원랜드, 외국인 전용 카지노존 시범 운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랜드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정선】강원랜드는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위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을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지난 9월 카지노 영업 제한 사항에 대한 변경 허가 이후 진행되는 후속 조치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존 시범 운영과 테이블 베팅 한도 상향 조정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시범 운영 구역에서는 외국어 가능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8대의 전용 게임 테이블과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 향후 정식 운영 시 외국인 전용 구역의 카지노 베팅 한도를 최대 3억원까지 추가 상향 조정해 매출 증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라며 “올해 외국인 방문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복합 리조트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 관광 산업과 폐광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