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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입인수당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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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군이 농어업 및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입인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당은 가구당 연 1회, 7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구사랑상품권 또는 배꼽페이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경영인 중 2년 이상 계속해서 도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2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이다.

수당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신청서, 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의 제출 서류를 준비해 다음달 3일부터 3월5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경영체별 지원 자격을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올 4월 이후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단 법인과 공무원, 직장가입자(소득금액 초과),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 내에 있는 자 등은 지원 세부 요건에 따라 지급 제외 대상이 될 수 있다.

권은경 양구군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 수당이 농어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구군 농촌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농어업인 수당을 2,478가구에 17억3,46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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