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동해 풍경 담은 영화 ‘은빛살구’ 무료시사회

2월 1일 롯데시네마 동해점에서 개최

◇강원영상위원회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동해점에서 영화 ‘은빛살구’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강원영상위원회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동해점에서 영화 ‘은빛살구’ 무료 시사회를 개최한다.

동해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은빛살구’는 결혼을 앞둔 비정규직 웹디자이너이자 웹툰 작가 정서(나애진)가 아파트 청약 계약금을 구하고자, 이혼 후 동해에 살고 있는 아빠 영주(안석환)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작품이다. 묵호항을 비롯해 논골담길, 묵호시장, 수변공원 등 동해 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지난해 열린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 ‘은빛살구’ 스틸컷

‘은빛살구’ 배우 및 감독은 촬영에 도움을 준 동해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시사회에 관객과의 만남을 마련했다. 시사회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안내사항은 강원영상위원회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강원영상위원회 사무국(033-240-1384)으로도 유선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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