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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김효은 산업경제과 주무관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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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김효은 산업경제과 주무관을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주무관은 폐광 30년 만에 재가동을 앞둔 상동 텅스텐 광산의 배후 기지가 될 녹전리 핵심 광물 첨단 산업 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또 단지 내 기업 유치를 위해 전국 핵심 광물 관련 기업들과의 업무 협약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이와 함께 이진욱 종합민원실 주무관과 정일권 교육체육과 주무관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발된 우수 공무원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특별승급(1호봉 승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명서 군수는 “기업과 군민이 느끼는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에게 확실한 성과급을 부여하겠다”며 “군민에게 파급력이 높은 적극 행정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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