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태백지역 중·고교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프로젝트(찾아가는 캠프)'를 운영한다.
스마트교육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끑어 갈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AI, IoT, 빅데이터 등 융합 기술에 대한 이해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과 4차 산업 융합 공학 체험을 주요 교육내용으로 지역 5개 중고의 학교별 학사 일정을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이번 교육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