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는 17일 철원군 축산과, 보건정책과 질병관리과에 대한 2025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강세용 의원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관련, 각종 행사 진행 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이 있는 만큼 3개 권역별로 진행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미경 의원은 "식품 및 공중업소 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성 의원은 "출산장려지원 등의 사업 진행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금 대신 철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이다은 의원은 "악취 저감를 위한 각종 장비 지원을 늘려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