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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경북도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앞두고 관광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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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체결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이 16일 삼척에서 열렸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옥종기 삼척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시 관계자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삼척~포항 동해중부선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경북권역이 양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

강원관광재단과 경북 문화관광공사는 16일 삼척에서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옥종기 삼척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삼척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 중부선 열차 개통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이들 기관들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경북간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공동 마케팅, 동해 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협력,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동해 생태보존·육성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이 16일 삼척에서 열렸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옥종기 삼척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시 관계자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동해 중부선이 개통되면서 양 지역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서로의 강점을 주고받아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했다.

김남일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동해 중부선 개통으로 새로운 사람, 문화, 신산업 교류가 활발해지는 등 큰 변화가 기대된다"며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지닌 유대감이 깊은 지역인 만큼 바다와 관련한 콘텐츠 및 상품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남부권의 거점도시인 삼척시가 교통 혁명으로 인한 양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이 16일 삼척에서 열렸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옥종기 삼척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시 관계자 등 주요 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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