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원주DB, 수원KT 상대 2라운드 마지막 경기

직전 경기서 1승 추가해 다시 상승 분위기 올라탄 DB
KT는 직전 경기서 패하며 DB 상대 사력 다할 것으로 예상

◇지난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 부산 KCC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여덟 번째 경기에 나선 DB 이선 알바노의 모습. 사진=KBL 제공


2라운드 들어 4연승과 함께 총 5승을 거두며 상승세에 올라탄 원주 DB가 수원 KT를 상대하는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DB는 16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2라운드 마지막 상대인 수원 KT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지난 14일 치른 대구 한국가스공사 상대 경기에서 패하며 4위로 순위가 하락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KT는 DB를 상대하는 경기에서 사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돼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또 KT는 지난달 2일 치른 1라운드 경기에서 78대80의 결과로 DB를 5연패 수렁에 빠트린 팀이기도 하다. 다만 이날 경기에서 DB는 1~3쿼터까지 앞서는 점수로 경기를 이끌었고 종료 시점에서도 단 2점 차로 아깝게 패한 것이기 때문에 최근 경기력이 향상된 DB의 상태를 고려하면 16일 경기에서는 DB의 승리를 기대해 볼만 하다.

DB는 앞서 부산 KCC를 상대한 경기에서 DB는 92대88로 KCC를 이기며 2라운드 1승을 추가해 4연승 이후 2연패로 인해 꺾인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날 DB는 치열한 추격전 속에서도 1~4쿼터에서 모두 KCC를 앞서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어나갔다. 4쿼터에서는 2점 차까지 점수가 좁혀지며 DB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선 알바노가 해결사로 나섰다. 혼자서만 4쿼터 11득점을 몰아친 알바노는 경기를 최종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결과 총 25점을 획득한 알바노는 이날 DB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1라운드 KT전에서도 25득점을 몰아치며 선봉장에 선 알바노가 직전 경기인 KCC전에서도 큰 역할을 해냈다는 점은 16일 KT 상대 경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KT전 이후 3라운드 첫 경기에서 DB가 상대하게 될 팀은 안양 정관장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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