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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삼척시의회 2024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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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는 5일 제259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경제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정연철 의원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집중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수당 지급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구 의원은 "삼척이 사계절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표적인 겨울축제를 기획하고 기존의 축제들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광우 의원은 "한국폴리텍대학은 국립대학이라는 점에서 시비를 들여 투자하는 것은 과잉 지원의 우려가 있기에 해당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을 축소하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희창 의원은 "착한가격업소 대상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역사 내 대규모 관광 홍보관 신축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희전 의원은 "제2농공단지 조성 시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과 휴게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정정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동해선 개통과 관련해 향후 영남권 관광객 방문이 향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므로 차별화된 홍보전략과 주요 관광거점을 연계한 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원학 의원은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보일러설치지원 사업과 더불어 가스·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사업 품목의 다양화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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